2012년 10월 17일 수요일

a short summary of the article

10년의 혼선 끝에 드디어 한국의 주소 체계가 기존방식에서 길이름과 번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올 7월29일부터 500만 가구 이상의 주소가 새로운 주소체계로 바뀌며 이에따라 신분증, 각종 등록증서 등도 같이 바뀌게 된다.

기존의 주소체계는 일제시대의 산유물로 여겨졌으며 해외 방문자들에게 잦은 혼선을 빚어왔었다. 정부 관계자는 이러한 주소 표기 변화는 이러한 혼란을 제거해주고 국제표준에 걸맞는 시스템이라고 표명하였다.

기존 주소시스템은 앞으로 2년 동안 새로운 주소표기법과 병행되며 2014년 이후로는 신주소표기가 일반화 되어진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도입으로 인해 3400여 개의 전통구역표기 (리,읍)가 사라지며,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는 큰 건물을 이용한 주소표기 방식도 사라질 것으로 보았다.

기존 주소법은 단순한 이름과 번지가 아니라 이름자체에 독특한 역사와 유래가 있다. 예를들어 미아동은 역사적 종교적인 유래가 있는 의미있는 지명인데 앞으로는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

비평가들은 신주소표기법이 오직 편리성만을 위해서 추진되어지는데에 반대한다.  이미 대중화된 스마트폰의 지도 어플로 새로운 주소법의 장점이 더 이상 무색해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주소가 바뀜에 따라서 음식배달의 불편함 등의 실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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